[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부류별로 경매 휴장을 실시하고 판매장은 연휴와 관계없이 정상영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과일 부류는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4일간, 채소 부류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수산 부류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각각 휴장한다.

한편, 충북원예농협 청과부류는 1월 30일에 사과와 배는 경매에서 제외된다.

과일·채소·수산물 판매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교대로 정상영업을 실시해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선물용품 및 차례용품 구입에는 문제가 없도록 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휴장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정과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팀(☎850-39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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