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홍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홍성사랑상품권을 올 6월까지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홍성사랑상품권은 총 135억원 규모로 월별 할인판매 한도를 설정(지류 월 10억원, 모바일 월 17억원)해 판매할 예정이다. 구매 할인 한도는 개인당 월 50만원(연간 600만원)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2월 1일부터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지류 상품권은 다음달 3일부터 관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홍성사랑상품권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며 "소상공인과 군민이 상생할 수 있는 홍성사랑상품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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