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조윤형 학생 골드챔프 등극 각각 1천만 원 장학금

우석대가 2021학년도 2학기 우석챔프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금 9천100여만 원을 지급했다.
우석대가 2021학년도 2학기 우석챔프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금 9천100여만 원을 지급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우석대학교가 2021학년도 2학기 우석챔프 장학생으로 선정된 재학생 151명에게 장학금 9천100여만 원을 지급했다.

25일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2021학년도 2학기 우석챔프 시상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이승미 학생취업처장, 챔프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용규(한약학과 4년)·조윤형(한의학과 2년) 학생이 골드챔프에 올라 각각 1천만 원의 장학금과 챔프 인증서를 받았다.

또한 박찬미(간호학과 4년) 학생 외 10명이 실버챔프에, 강지원(미디어영상학과 4년) 학생 외 8명이 브론즈챔프에 이름을 올렸다.

2006년부터 재학생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석챔프 프로그램을 가동 중인 우석대학교는 ▷기본소양과정 ▷경쟁력강화과정 ▷전문화과정 등 3개 과정 12개 활동영역으로 구성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획득한 마일리지에 따라 골드(1천만 원)·실버(360만 원)·브론즈(210만 원) 등 5단계로 나눠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남천현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목표를 세우고 매일 한 걸음씩 부지런히 실천해 나간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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