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1일부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도지사와 충북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28일 밝혔다.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의 국민 누구나 도선관위에 피선거권·전과기록·정규학력 증명서류와 예비후보자 기탁금 1천만원 등을 제출·납부하면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선거운동 문자메시지·전자우편 전송 ▷1종의 예비후보자 홍보물 작성·발송 ▷공약집 1종 발간 등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 예비후보자후원회를 둘 수 있으며 선거비용제한액의 50%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1390)이나 관할 선관위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