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캐치프레이즈로 '자연과 삶을 잇다, 내일의 행복을 심다'가 선정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대국민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진행해 총 509건 접수작 중 내·외부위원 심사와 임직원 투표를 거쳐 3일 최종 6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자연과 삶을 잇다, 내일의 행복을 심다'가 뽑혔고 우수상에는 '가꿔요 수목, 즐겨요 정원, 누려요 행복', '자연과 통(通)하다, 정원을 수(秀)놓다'가 선정됐다.

한수정은 앞으로 이 캐치프레이즈를 기관 홍보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정부의 정원진흥전담기관인 한수정은 세종시 나성동에 소재해있으며 국립세종수목원을 비롯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새만금수목원을 관리·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