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다음달 14일까지 도내 창업기업의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2년 상반기 IP나래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 규모는 33개사 이며, 상반기 모집 기업은 18개사로 기업당 기업부담금을 포함한 2천500여만원 상당의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신청기업 중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역특화산업, 소재부품장비산업에 해당되는 기업은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대상은 도내 창업 7년 미만 중소기업이며, 창업기업의 R&D 단계부터 제품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충북지식재산센터 소속 전문 컨설턴트가 진단하고 협력기관의 협업을 통해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IP기술 컨설팅'을 통해 특허동향조사, 강한 특허권 창출, 유망기술 도출 및 특허분쟁 대응 등의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IP경영 컨설팅'을 통해 IP관리 및 활용전략 및 타기관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제공 및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충북도내 창업기업의 기술을 지식재산으로 보호하고 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해 혁신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biz.ripc.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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