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육상부는 13일 개최된 제16회 서귀포 전국크로스컨트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청주시체육회
청주시청 육상부는 13일 개최된 제16회 서귀포 전국크로스컨트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청주시체육회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청주시청 육상부가 13일 제주 서귀포 동아마라톤센터에서 개최된 제16회 서귀포 전국크로스컨트리 대회에서 남자부 단체·개인 우승과 여자부 단체 준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남자부에서는 이장군이 25분29초로 금메달을 땄고, 그 뒤를 한승현과 김종윤이 각각 26분35초와 26분50초로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상위 3명 기록을 합산한 결과 이장군, 한승현, 김종윤이 1시간18분54초로 구미시청(1시간 20분 7초)을 제치고 단체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에서는 김태린이 31분7초로 4위를 기록했다.

여자 상위 3명 김태린, 이현정, 심하영의 기록을 합산한 결과 1시간37분48초로 논산시청에 이어 단체부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도자상은 홍인표 청주시청 코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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