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노사이드 5종 함유 천연 소금 사용, 유해 성분 없어… 치아·잇몸 건강에 탁월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치아와 잇몸 건강을 위한 홍삼 소금 치약인 '양치용 봉황소금'이 출시돼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봉황천종삼중앙연구소(대표 정황진)는 최근 '홍삼 희귀 진세노사이드 5종 함유 기능성 소금' 특허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기능성 소금은 항염증과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진세노사이드를 다량 함유할 수 있는 홍삼 소금을 제조했다는데에 의미가 크다.

홍삼 소금 내에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높으면서 조미료 또는 치약 용도로 사용이 용이한 홍삼 소금을 개발했다.

특히 홍삼 소금은 홍삼 유래 유용성분을 함유하고 소금의 짠맛과 쓴맛은 감소시키고 부드러우면서 감칠맛은 향상시켜 음식 조리 시 사용할 경우 음식의 맛과 영양을 한층 더 높여줄 수 있다.

아울러 소금 자체에 소염 및 살균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홍삼 소금에는 항염증 작용이 있다고 알려진 진세노사이드가 포함돼 있어, 치아 건강을 위한 치약 또는 가글의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홍삼 소금에는 Rg3(S), Rg3(R), Rk1, Rg5, Rh2(S)의 5종의 희귀 진세노사이드가 검출됐다.

Rg3는 대표적인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진세노사이드 종류 중 하나이며, Rk1은 항암 및 암세포전이 억제 효과, Rg5은 항폐암, 항염증 및 항스트레스 효과, Rh2는 종양 및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와 항염증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정황진 봉황천종삼중앙연구소 대표는 "홍삼 소금 치약은 유해 성분이 없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며 "특히 홍삼 희귀 진세노사이드 5종이 함유돼 있어 치아와 잇몸 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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