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정원사 체험반·가족반, 키즈가드너 등 체험교육

국립세종수목원 정원스쿨과정 키즈가드너 수업 모습. /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정원스쿨과정 키즈가드너 수업 모습. / 국립세종수목원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24일부터 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온누리배움과정 꼬마정원사 체험반·가족반, 가든스쿨과정 키즈가드너 등 3가지다.

꼬마정원사 수업은 5~7세를 대상으로 식물을 직접 심어보고 가꾸고 관찰하는 1일 체험 교육이다. 꼬마정원사 가족반 수업은 유아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4월2일부터 11월26일까지 35주동안 매주 토요일 1시간동안 진행된다. 꼬마정원 체험반은 전국의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3월29일부터 11월25일까지 화·수·목·금요일 오전 10시 1시간동안 이뤄진다. 가족반은 유아·보호자 포함 총 40명, 체험반은 11~20명을 받는다. 교육비는 유아는 무료, 성인은 5천원이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http://www.sjna.or.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키즈가드너는 만6~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장기교육과정으로 오는 3월28일부터 12월1일까지 35주간 매주 화요일이나 목요일 중 1시간동안 참여하는 수업이다. 전국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참여기관을 선정한다.

국립세종수목원 온누리배움과정 꼬마정원사 체험반 수업 모습. /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온누리배움과정 꼬마정원사 체험반 수업 모습. /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첫 도심속 수목원으로 축구장 90개 면적을 합한 65㏊에 2천845종 172만본의 식물이 식재돼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