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권활성화지원센터는 오는 4월 개장하는 백마강 달밤 야시장(부여시장 야시장) 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

백마강 달밤야시장은 지난해 10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시범 운영에 들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단은 올해 정부의 완화 지침에 따라 백마강 달밤야시장을 개장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백마강 달밤 야시장은 오는 4월 8일부터 개장해 10월까지이어진다. 오후 6시~ 오후 11시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부여시장 광장(부여읍 성왕로173번길 12)에서 열린다.

모집규모는 40개 매대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매대 운영 희망자는 3월 21일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계획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권활성화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부여군청 홈페이지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상권활성화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마감 이후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매대 운영자를 선정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지친 군민의 마음에 위로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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