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일상회복 바라며 전자레인지 30대·김치 500kg 보내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이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 함께 구호물품을 마련해 전달했다.

11일 전달한 구호물품은 전자레인지(30대)와 김치(500kg)이며, 이를 위해 군 자원봉사종합센터는 전날 자원봉사자를 긴급 모집해 김치담그기 봉사를 실시했다.

김남순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은 "힘든 시기를 견디고 계시는 울진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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