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노사민정협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노사민정 간 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노사협력 국정시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지난해와 최근 3년간의 활동 및 성과를 평가한 결과 '21년 사업 운영실적, '22년 사업 추진 방향 및 계획의 적정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취약계층 일자리 안정을 위한 '일자리 보듬' 사업 ▷노사안정과 노사관계 개선사업을 위한 '노사 Hot Line' 사업 ▷노사상생협약 의제 논의 발굴을 위한 '더 모아'사업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테두리'사업 4개 분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노사민정협력활성화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천600만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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