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아바타로 접속해 가상 교육문화원 공간 자유롭게 열람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어린이·청소년 이용자들의 소통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네이버의 '제페토(ZEPETO)' 플랫폼에 메타버스 교육문화원 월드맵을 자체 제작해 4월 1일 공개한다.

공개된 월드맵에서는 이용자들이 자신의 아바타로 접속해 가상 교육문화원 공간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4월 한 달간 오픈을 기념해 문화원 퀴즈 행사 및 팔로우(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고등학생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를 모집해 지도 사서와 함께 교육문화원 메타버스 공간을 보다 다양하게 업데이트하고 연계 행사도 꾸준히 운영하며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원 이벤트 참여 방법 및 중·고등학생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모집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회근 원장은 "장기화된 비대면 상황에서 10대 학생들이 가상과 현실의 교육문화원을 넘나들며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