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2차 평가전서 은메달… 대통령배 야구대회 출전권 따내

현도중 외인구단 야구부
현도중 외인구단 야구부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현도중학교(교장 연정흠) '외인구단 야구부'는 제51회 충북소년체육대회 겸 전국소년체육대회 2차평가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주말 치뤄진 제51회 충북소년체육대회 겸 전국소년체육대회 2차평가전에서 이글스를 12:9로 잡아내면서 결승전에 진출해 세광중과 맞붙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충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야구대회에서 8:6으로 이글스에 2점차로 패배한 현도중은 이번 대회의 12:9의 3점차 승리로 1차 평가전과 2차 평가전을 합산한 충북도 2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대통령배 야구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연정흠 현도중 교장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대회에서도 불리한 상황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멋진모습을 보여준 학생선수들이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여러대회에서 얻는 많은 경험으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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