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국
박경국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박경국(63·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최근 지역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자신의 청주시장 출마설을 일축했다.

박 예비후보는 5일 발표문을 통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도지사 후보 공천을 신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청주시정을 바로잡기 위해 청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 한 분 한 분이 훌륭한 인재들"이라며 "이분들이 꿈꾸고 준비했던 청주시의 위대한 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다만 박 예비후보는 "경선 전에는 어느 후보와도 연대하지 않고, 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후보로서 어떠한 상황에도 좌고우면하지 않겠다"며 청주시장 출마와는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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