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대학교 영어교육과 왕달련(Wang Daliang, 박사수료, 지도교수 교양교육본부 영어교육부 이강영)씨가 지난달 31일자로 KATE(한국영어교육학회)에서 발행하는 'English Teaching(77)'에 외국 박사생 최초로 논문을 게재했다.

논문은 'Korean and Chinese university EFL learners' perceptions of and attitudes toward online and face-to-face lectures during COVID19(코로나-19시대 대학 영어교육/학습: 한국/중국 학생 대상 비대면/대면 교육에 대한 인지, 태도, 그리고 득과 실)'이다.

이 논문에서 이강영 교수팀은 2021년 한 해 동안 한국과 중국의 대학생 대상으로 정량·정성 통계를 통해 온라인과 대면으로 진행하는 영어교육의 득과 실을 학생 관점에서 상세히 분석해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온라인 영어교육에 새로운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nglish Teaching'저널은 한국에서 발행되는 영어교육 저널 최초로 Scopus에 등재된 학술지로 한국 영어교육장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