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 페리아니 GAISF 회장이 8일 서울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임오경 국회의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충북도
이보 페리아니 GAISF 회장이 8일 서울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임오경 국회의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충북도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방한한 이보 페리아니 GAISF 회장이 8일 WMC에 대해 호평했다.

이보 페라이니 회장은 이날 서울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임오경 국회의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지사는 WMC와 GAISF의 공고한 협력체계 구축과 WMC의 IOC 인정단체 가입 지원을 요청했다. 또 오는 10월 개최되는 WMC 컨벤션에 이보 페라이니 회장이 참석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보 페리아니 GAISF 회장은 WMC 컨벤션 참석을 약속하며 "WMC는 GAISF의 중요한 파트너이자, 발전 가능성이 높은 국제무예·스포츠 조직"이라며 "WMC 컨벤션 참석은 흥미로운 일정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IOC 인정단체 가입은 절차진행 등에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가능성이 높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2 WMC 컨벤션은 오는 10월에 3일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총회·세계무예리더스포럼·국제학술대회·무예산업페어·2022 온라인 무예마스터십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WMC는 WMC 컨벤션을 통해 WMC의 위상과 IOC 인정단체 가입 의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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