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금중 조정부
칠금중 조정부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칠금중학교(교장 정성용) 조정부가 지난 9일 '제16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하여 여중부 더블스컬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싱글스컬에서 은메달 1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칠금중은 올해 첫 공식 전국대회에서 전국의 상위권 선수들을 물리치고 여중부 더블스컬 경기에서 지예진, 박민서 선수가 금메달, 장가흔, 강가연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싱글스컬 경기에서 장가흔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여중부 조정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1학년 황서빈 학생은 전국대회 처녀 출전임에도 전국의 쟁쟁한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흔들림 없는 기량으로 싱글스컬 경기에서 4위를 차지하는 등 5명의 조정 선수 모두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다.

정성용 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훈련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학교의 명성을 높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공부와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칠금중 #조정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