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괸계자 공동 연수 사진/청남초
급식괸계자 공동 연수 사진/청남초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 청남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청미목장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15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근로자건강센터 양명재, 강현경 운동처방사가 직접 학교에 방문해 진행하였고, 만족도가 높아 2년째 추진되고 있다.

운동처방사는 근골격계 질환 중 조리 작업을 할 때 잘못된 자세에서 올 수 있는 손목터널증후군과 거북목 증후군의 예방과 대처법에 대한 스트레칭을 따라 하기 쉽게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연수가 끝난 후 진행된 설문에서 참가자 모두 '만족한다' 라는 응답과 함께 9월에 진행되는 2회 근골격계 연수에 꼭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청남초 영양사는 "급식실 직원들과 함께 매일 아침 10분 스트레칭을 실천해 올바른 자세로 근무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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