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마다 1회 교육 수료해야…GAP 인증
4월 20일ㆍ7월 20일 두차례 진행

2022년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 안내문 /천안시 제공
2022년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 안내문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이태형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천안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총 2회차로 1차는 오는 20일, 2차는 7월 20일에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제도는 생산에서 판매까지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며 국제시장에서의 우리 농산물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GAP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2년마다 1회 GAP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하며(농수산물품질관리법, 농산물우수관리기준), 작업장 내 공동작업자가 교육내용을 함께 실천하도록 조치해야 한다.

이혁재 소장은 "최근 농산물의 위생과 관련된 언론보도 등으로 인해 소비자의 우려가 커지는 만큼, 우리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농업인들이 GAP 인증제도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상세 사항 확인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atc.do)를 참고하거나 농촌지원과 교육운영팀(☎041-521-291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형/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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