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도 공보관실과 농업정책과 직원들은 지난 16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생산품시설과 농가를 방문해 생산적 일손 봉사를 실시했다.

강성환 공보관을 비롯해 공보관실 직원 20여명은 청주 상당구 남일면의 장애인 생산품 시설인 예심하우스를 방문해 보일러 부품 조립·포장 등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이강명 농정국장을 비롯한 농업정책과 직원 약 20명은 증평읍 용강리의 딸기농가에서 가지치기와 하엽정리 작업 등을 하며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강성환 도 공보관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기업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생산적 일손 봉사에 더 많은 도민이 참여하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