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업 중심의 적극 행정과 각종 인프라 지원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로 10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됐다.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며 소비자가 직접 설문에 참여해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했다.

이번'기업하기 좋은 도시'부문에는 8개 시·군이 경합을 벌였다.

충주시는 산업용지의 적기 확보를 위한 추가 산단 확충과 서충주 신도시의 안정적 정착, 5대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 계획 수립 등 기업지원을 위한 차별화 시책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 내 특성화고와 한국교통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폴리텍대학 등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청년 인재 인프라를 확충하고 찾아가는 취업특강, 일자리 박람회 등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지자체 대상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여하는 등 노사협력 부분에서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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