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최민호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복지 증진을 위해 1981년 제정되었다며 장애인은 여전히 편견 속에 살고 있으며, 이동권 제한 등 완전한 기본권 보장은 아직 갈 길이 멀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장애인의 경우 기본권인 이동권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이 시설 이용에 장애가 되는 장벽을 없애기 위해 '베리어프리'를 펼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시에 운행되고 있는 버스의 8% 51대만이 저상형 버스로 되어 있는 것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누리콜 택시의 경우 세종시에 27대 보유하고 있다며 세종시장이 되면 저상형 버스와 누리콜 보급을 임기 중에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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