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가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핵심이자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식구인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충주 미소진 쌀' 홍보에 나섰다.

시는 20일과 21일 양일간 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 캠퍼스 구내식당에 '미소진 쌀'을 제공해 시식을 겸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래처 납품 감소 및 학교 급식량 저하 등 '생산량 10% 증가'에 달하는 벼농사 풍년에도 불구하고 쌀 소비가 둔화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시는 신산업도시 충주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현대엘리베이터에 '충주 미소진 쌀'의 매력을 소개해 쌀 소비의 새로운 창구를 개척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 미소진 쌀'은 2015년부터 4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된 명품쌀로 '전국 쌀 대축제 품평회'에서도 3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으며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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