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중원대학교 제11대 총학생회(회장 한상훈)는 지난 18∼20일까지 3일동안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술작품 공모전 Artist, j.w'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숨겨진 잠재력을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교내에서 학생들이 자주 접하지 못한 문화 및 예술활동을 통해 단조로운 학교생활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공모 분야는 일러스트, 그래픽, 스케치, 창조물 등으로 중원대 총학생회 카카오톡 채널에서 접수된 예술작품을 학생들에게 공유하고, 전시회를 열어 학생 투표와 함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오는 22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한상훈 총학생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원대의 숨어있는 창의적 인재 발굴 및 학교생활의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개최 및 비교과 프로그램과의 연계로 학생들의 향후 진로에 도움을 주고,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우들의 유대감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