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여신 증대·유통혁신 등 '두각'

음성농협(조합장 반채광)이 '2021년 농·축협 종합경영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조합에 선정됐다. 음성농협 조합장실에서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세번째 부터 반채광 음성농협 조합장, 김두산 과장, 김문태 농협음성군지부장/농협음성군지부 제공
음성농협(조합장 반채광)이 '2021년 농·축협 종합경영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조합에 선정됐다. 음성농협 조합장실에서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세번째 부터 반채광 음성농협 조합장, 김두산 과장, 김문태 농협음성군지부장/농협음성군지부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농협(조합장 반채광)이 '2021년 농·축협 종합경영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조합에 선정됐다.

'종합경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자산건전성, 수익성, 유동성, 경제사업 성장률, 농업인 실익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1천100여개 농축협 중 상위 30곳을 우수 조합으로 선정한다.

'음성농협'은 신용사업의 경우 지난해 예수금 잔액 3천억원을 돌파하는 한편 건전여신을 전년대비 26% 증대했으며, 경제사업은 농산물판매우수 및 유통혁신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종합경영평가 우수에 따른 임직원 표창은 김두산 과장이 수상했다.

반채광 음성농협 조합장은 "이번 우수조합 수상은 임직원들의 열정과 농업인분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건실한 경영과 농가소득 향상에 더욱 매진해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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