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운영된 교통안전베테랑교실 모습 / 증평군 제공
지난해 운영된 교통안전베테랑교실 모습 / 증평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 노인복지관(시설장 김용예)이 '2022 교통안전베테랑교실'을 이달 26일부터 운영한다.

'교통안전베테랑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증평군 노인복지관은 2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달부터 10월까지 안전보행교육, 안전운전교육, 나눔서포터즈, 교통안전 골든벨,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증평군 노인복지관(043-835-4286)에 신청해 참석할 수 있다.

김용예 증평군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교통안전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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