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인문 기자］ (재)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단체 관계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이후 평생교육 변화 동향을 이해하고, 평생교육 현장의 다양한 네트워크 실천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정원은 총 50명으로 내달 18일까지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연수내용은 ▷코로나19 이후 평생교육 트렌드 변화 동향 이해(김한별 한국교원대 교수) ▷평생교육 현장의 네트워크 실천 사례(양병찬 공주대 교수) 등 2개 주제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당면한 평생교육 현장의 다양한 고민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내달 19일 세종시립도서관(대강당)에서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영송 원장은 "평생교육 현장의 다양한 네트워크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생교육 현장 관계자 및 종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연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https://www.sjhle.or.kr) 또는 평생교육팀(☎044-865-964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