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손잡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반주현, 이하 '엑스포조직위')는 27일 엑스포조직위 사무실에서 한국금화규협회(회장 반명수)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엑스포조직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반주현, 이하 '엑스포조직위')는 27일 엑스포조직위 사무실에서 한국금화규협회(회장 반명수)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엑스포조직위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반주현, 이하 '엑스포조직위')는 27일 엑스포조직위 사무실에서 한국금화규협회(회장 반명수)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금화규협회는 ▷엑스포 단체관람 ▷엑스포 홍보 ▷금화규를 활용한 행사장 주변 환경조성으로 엑스포의 성공개최에 기여하고, 조직위는 ▷금화규의 대중화를 위한 홍보를 돕는 등 유기농과 금화규 산업의 상호발전과 확산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금화규 협회'는 괴산 불정면에 위치한 전국단위 협회로, 금화규 생산, 가공, 유통을 통해 금화규 산업의 발전과 소비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 3월에 80명의 회원으로 출범했다.

반명수 한국금화규협회 회장은 "괴산에서 개최되는 유기농엑스포가 금화규를 소비자에게 소개할 좋은 기회이고 건강을 위한 농업을 지향하는 점에서 금화규 협회의 활동 목표와 맞닿아 참여하게 됐다"며 "유기농 산업과 금화규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반주현, 이하 '엑스포조직위')는 27일 엑스포조직위 사무실에서 한국금화규협회(회장 반명수)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엑스포조직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반주현, 이하 '엑스포조직위')는 27일 엑스포조직위 사무실에서 한국금화규협회(회장 반명수)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엑스포조직위

반주현 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은 "유기농엑스포를 통해 금화규 생산자들의 노력과 그 성과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협회의 참여로 엑스포와 협회가 상생발전하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괴산읍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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