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단 '문화로운 사파리' 첫 개장
청주문화재단 '문화로운 사파리' 첫 개장
  • 박은지 기자
  • 승인 2022.04.28 17:1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준호 오뉴월 대표 'NFT'주제 발제… 참석자 호응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지식공유포럼 '문화로운 사파리'가 28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열렸다.

'문화로운 사파리는'는 청주문화재단이 2년 동안 진행해온 매마수 문화포럼의 후속으로, 심층적인 문화정책 공유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문화재단측은 밝혔다.

특히 4월을 시작으로 8월, 12월 3번에 걸쳐 열리며 4, 8, 12월의 개최월에서 이름을 본따 사파리로 이름졌다는 설명이다.

'문화로운 사파리' 개장 첫날은 서준호 LTBA(Let There Be Art aka) 큐레이터이자 오뉴월 대표가 발제를 맡아 '대체불가토큰-NFT(Non-Fungible Token)'를 주제로 실전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전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준호 대표는 "NFT작품을 소유하고 경제적 혜택을 얻는 것을 넘어 '감성적 혜택'을 경험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며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 새로운 툴을 활용하지만, 어쩌면 예술이 가진 본래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는 것이 NFT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서 대표는 최근 5명(팀)의 독립기획자와 함께 'LTBA'라는 큐레이터 콜렉티브를 결성했으며 최초의 파인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 국내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업비트 NFT에 매주 작품을 드롭하면서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윤섭의 작품이 드롭 시작 6초 만에 완판되고 다음 주자인 강재원 작가의 작품까지 매진을 기록해 문화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 대표는 마지막으로 "뉴욕과 서울 모두 로컬"이라면서 "지역이기에 가능한 일들을 고민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 인프라가 없다면 인프라를 만들면 되고 전시장과 미술 행사가 없다면 삼삼오오 모여서 만들면 된다"면서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무언가를 시작하면 그것이 기회고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주문화재단은 이날 포럼을 시작으로 오는 8월과 12월에도 문화정책환경의 변화와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로 '문화로운 사파리'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답답 2022-05-01 13:41:16
누가 누구를 왜 어떤이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