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6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실버세대 1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에코시낭송클럽이 29일 오후 6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22 봄맞이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28일 에코시낭송클럽에 따르면 이번 기획공연은 '우리가 액티브 시니어? 아니야, 그보다는 신중년의 모델!'을 주제로 29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대금연주를 시작으로 시낭송과 가요·팝송·민요 등 노래와 악기연주, 율동 등을 무대에서 펼쳐보이며 실버세대들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는 계획이다.

송영권 에코시낭송클럽 회장은 "시니어 세대로서 자신감을 갖고 노년을 보내는 회원분들 한분한분 대단하시다"면서 "은퇴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이 이 공연에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니어 세대들에게 마음껏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감과 자존감을 느끼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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