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높은 상승률 감곡면, 7.94% - 최저 상승지역 원남면 ,6.28%
5월 30일까지 군청·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 접수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7.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감곡면(7.94%)이며 최저 상승지역은 원남면(6.28%)으로 나타났다.

음성군은 29일 토지 총23만2천112필지의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5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결과 음성군의 경우 전년 대비 7.12% 상승했으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감곡면(7.94%)이, 최저 상승지역은 원남면(6.2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2022년 군 최고지가는 금왕읍 무극리 233-2번지이며 ㎡당 280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원남면 조촌리 산 4-1번지로 ㎡당 594원으로 확인됐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이며,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와 일사편리(충북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http://kras.cb21.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30일까지 군청 민원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인터넷(정부24, 일사편리)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의 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3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부터는 개인정보보호와 전자열람 보편화, 예산 절감 등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 방식을 우편발송 대신 인터넷 전자열람으로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민원과(☎043-871-35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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