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예비후보<br>
조병옥 예비후보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더 빠르고, 더 편리하고, 더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2030 음성시 건설을 앞당기겠습니다."

조병옥 음성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2일 교통분야 정책을 발표하고 "철도와 국도, 지방도 연결을 통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하고, 중부권 최고의 교통 허브도시 음성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중부권 최고의 교통 교통 허브도시 구축을 위해 ▷중부내륙선 지선 제4차 국가철도망 수정계획 또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국도38호선 도로개설(감곡IC-진암교차로) ▷국지도 49호선 2차로 시설개량사업(용산리-서충주IC) 조기추진 ▷지역성장 거점조성을 위한 지방도 확포장(금왕-삼성, 신돈-쌍정, 평곡-석인, 대소-삼성)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북혁신도시 연결 통동재 터널 건설 ▷농어촌 버스노선 전면개편 ▷선진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주차환경개선사업 추진(대소, 음성, 금왕, 맹동)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조 예비후보는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교통 인프라 확충을 꼽으며, "충북선 고속화 사업 및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사업과 연계한 음성군 철도·국도·지방도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확충해야, 향후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불편 사항에 대비할 수 있다"며 "중부권 최고의 교통 허브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