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제22회 청주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가 오는 16일~22일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에서 주관하며 청주시,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맑은 마음 밝은 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이에 따라 국악·무용·문학·미술·연극·연예·음악 등 7개 예술분야의 경연대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9일까지 참가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

특히 코로나 19상황을 고려해 대면(미술분야) 및 비대면(국악, 무용, 문학, 연극, 연예, 음악-동영상 심사)으로 진행된다.

이번 경연을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6월 21일~24일 충북도 본선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에 진출, 기량을 뽐내게 된다.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스스로 발전 가능성을 찾아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건전한 청소년 예술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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