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 Stop, 73x 92cm, acrylic on canvas, 2021
Rest Stop, 73x 92cm, acrylic on canvas, 2021

김채린 작가는 현대인을 '불안한 존재'로 바라본다. 작업을 통해 작가는 우리가 불안한 삶을 영위하려고 유목적 삶을 살게 된 것인가에 대해 비판적 의문을 던진다. 우리가 진정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성과주의 사회에서 그저 하나의 영혼 없는 부품처럼 존재하지 않기 위한 기준점이 어디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성찰한다. / 갤러리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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