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값진 성과

제5회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겸 2023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출전한 청주시청 사격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시
제5회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겸 2023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출전한 청주시청 사격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시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청 사격부(감독 강문규)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대구국제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제5회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겸 2023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 대회에 출전한 정유진 선수는 10m런닝타겟 혼합 남자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10m런닝타겟 정상 남자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은석·장하림·목진문 선수가 50m권총 남자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유서영·조은영·김용경·한유림 선수가 50m 소총 3자세 여자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50m복사 여자 개인전에서 한유림이, 50m소총 3자세 여자 개인전에서 유서영 선수가 각각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하림, 고은석, 목진문 선수가 10m공기권총 남자 단체전과 25m스탠다드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 2개를 추가하고, 장하림 선수가 10m공기권총 남자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했다.

강문규 사격부 감독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청주시의 다양한 훈련장비 지원이 이룩한 결과로 2023 국가대표 선발에 더 많은 선수가 뽑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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