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금3·은1·동3·한라부 단체전 우승

전국어린이 태권왕 대회를 마친 개신초 태권도부 학생들.
전국어린이 태권왕 대회를 마친 개신초 태권도부 학생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개신초등학교(교장 류봉순) 태권도부 11명(박민수 외 10명)은 상주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전국 어린이 태권왕대회에 출전해 개인전에서 금 3, 은 1, 동 3개를 획득했고 한라부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개신초 태권도부는 신화강 코치의 지도 아래 꾸준한 훈련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남초부에서는 6학년 박민수가 핀급 1위, 6학년 김연재가 밴텀급 1위, 2학년 신효승이 핀급 2위를 차지했다. 여초부에서는 6학년 조은영이 라이트급 1위, 전연우가 핀급 3위, 곽경현이 밴텀급 3위, 손태희가 L-웰터급 3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라부 단체전에서는 곽경현, 박민수, 조은영 학생이 협심하여 1위에 올라섰다.

류봉순 교장은 "개신초 태권도 선수들의 열정적인 훈련 태도와 성실함을 기반으로 이룬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최선을 다해주어 고맙고 매번 새로운 다짐으로 도전하는 우리 학교 모든 선수들의 아낌없는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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