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정영철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국민의힘 정영철 영동군수 예비후보는 '어르신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과 '어르신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어르신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은 관내 안과의원 및 백내장 수술비 지원지정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은 후 1인당 최대 2안(眼)이며 1안(眼)당 25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어르신 무릎인공관절 수술비용 지원사업도 수술비지원 지정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은 후 1인당 수술비는 한쪽 무릎기준 최대 120만원(양쪽 무릎 최대 24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이 사업들의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은 만 70세) 이상인 군민으로 정해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이다.

정영철 영동군수 예비후보는 "백내장과 퇴행성 관절질환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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