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국민의 힘 구자평 음성군수 예비후보는 음성군의 농·축산 산업을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기술(BT), 녹색기술(GT)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6차산업으로 확대 추진해 음성군을 스마트 농·축산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은 무엇보다 농업 및 축산 분야에 즉각적인 타격을 주어 농·축산물 수급 불안정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음성군 농·축산 지원센터 운영 ▷농업인복합문화센터 신설 ▷스마트팜 적극 지원 ▷스마트 축산 시설 지원 ▷음성군 농작물 명품화 사업 ▷음성군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업추진 등을 공약했다.

특히 "500평 미만 소규모 농가와 여성농업인 및 고령(65세 이상)농업인들은 이웃 농가에 농기계를 빌려 쓰기도 어렵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임대 하기도 애매한 면적을 소유하고 있다"며, 특히 "여성 농업인과 고령 농업인은 농기계 운전이 서툴러 자칫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에 '농촌인력지원팀'을 신설해 스마트 농기계 임대사업과 외국인 노동자 초청 등을 병행해 고령화와 인력난의 문제점을 일정부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인석/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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