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오 홍성군의회 예비후보

[중부매일 황진현 기자]6·1일 지방선거 홍성군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한 문병오(더불어민주당·사진) 홍성군의회 예비후보가 군민 표심잡기에 나섰다.

문 예비후보는 지난 6일 내포신도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문 예비후보는 "지역주민들과 호흡하며 4년 동안 군민이 공감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했으며 바른 정치로 내포신도시를 비롯한 홍성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군민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고자 불철주야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럼에도 내포신도시는 많은 문제점이 산재되어 있다"며 "내포신도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제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사회적 약자와 소통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4년 전 선거 슬로건인 '정직! 믿음! 소통! 준비된 문병오의 약속입니다'를 마음에 새기고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내포 명품도시 도약을 위해 13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공약으로는 ▷공공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설치 추진 ▷혁신도시 공공기관이전 부지 확보 ▷내포신도시 저상 순환버스 완성 ▷홍북읍 가스배관 설치 ▷각 아파트 특색 공간 만들기.(미술,음악,아이들 놀이문화) ▷내포 노인대학 설치 ▷지역 아동센터 내 창의교실설치 ▷체육공원 주차장 확보 ▷특화거리 조성(중심상업지구) ▷홍예공원 음악분수 조성 ▷자전거보험 (전국민) ▷택시승강장 설치 ▷테마공원조성 (어린이놀이공원, 청소년놀이공원, 가족놀이공원, 노인운동시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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