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 사진/의당면
주거환경 개선 사진/의당면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의당면자율방재단(단장 신갑철)은 몸이 불편해 평소 집 안팎을 정리할 여력이 없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위험목을 제거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 훈훈함을 전해줬다.

단원들은 이날 해당 가구를 방문해 집 마당과 뒤편의 대나무 등 일상 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을 줄 정도로 자란 잡목을 제거했다.

김 모 어르신(67세)은 "평소 대나무 등 잡목이 집안까지 들어와 불편했는데 이번 기회에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기 의당면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모두가 지쳐있는 시기임에도 소외계층 돌보기에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봉사활동을 참여해 주신 의당면자율방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위험목 제거등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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