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9일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CEO 업무보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업무보고회에서 신홍섭 충북지역본부장은 2022년 충북지역본부 3대 경영방향으로 ▷농촌변화 대응을 위한 사업 고도화 ▷ESG 경영체계 확립으로 공영가치 실현 ▷조직문화와 성과체계 개선으로 내실경영 강화를 추진을 꼽았다.

특히 중점 추진과제로 기후변화 대응 안전영농 체계 조성, 탄소중립과 친환경 사업발굴로 그린 성장 선도, 공정·투명·일하는 충북본부 구현 등을 선정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병호 사장은 "공사 고유사업에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태·환경 등 미래지향적 가치를 선점해 지속가능 성장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항상 안전관리를 최우선시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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