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여명 방문, 3억7천만원 매출 실적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금산군은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금산인삼제품 판매를 위해 지난 4월 말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울산KBS홀에서 개최한 대도시순회전 울산박람회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27개 업체 및 소상인, 생산자단체가 참여했으며 4천여 명의 방문 기록을 올리고 3억7천만 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또한 추진사업 방향성을 모색하고 참여 기업 만족도 제고를 위해 ▷소비자 인삼 기호도 ▷판매 제품 ▷개최시기 및 장소 ▷홍보방법 ▷프로그램 차별성 등 분석에도 나섰다.

정성욱 인삼약초과 담당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금산인삼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회부터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금산인삼 대도시순회전을 맡은 만큼 소비자 기호 변화 및 구매행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대도시순회전의 일환으로 오는 7월 수원시에서 개최되는 수원 메가쇼 팔도 밥상 페어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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