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굽는 교실 운영 사진/청양교육지원청 제공.
빵굽는 교실 운영 사진/청양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인)은 오는 13일(금)까지 4일간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청양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교육대상학생 64명을 대상으로 빵 굽는 교실을 운영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제과제빵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기·적성 계발 및 실생활에서 필요한 기초 사회 기술과 직업 세계에 대한 기초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동인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은 직업을 실제적인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적기 때문에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초 사회 기술과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장이 열리길 바란다"며 "실질적인 체험교육이 중요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중심교육이 많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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