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기부

 

괴산 감물초(교장 배상호)는 유네스코 드림 행복나눔 바자회를 운영, 수익금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 감물초(교장 배상호)는 유네스코 드림 행복나눔 바자회를 운영, 수익금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감물초(교장 배상호)는 유네스코 드림 행복나눔 바자회를 운영, 수익금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

유네스코 'Dream 드림 캠페인'은 교내·외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구촌 친구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전하는 유네스코의 나눔 캠페인으로, 감물초는 해당 캠페인에 기부하기 위해 바자회를 열었다.

감물초 학생들은 이번 바자회를 위해 쓰지 않지만 상품성이 있는 물건들을 바자회에 들고 나왔으며 학생들 스스로가 운영 인력으로서 열심히 홍보 및 판매해 캠페인에 도움이 되도록 재능기부를 했다.

괴산 감물초(교장 배상호)는 유네스코 드림 행복나눔 바자회를 운영, 수익금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 감물초(교장 배상호)는 유네스코 드림 행복나눔 바자회를 운영, 수익금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

바자회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은 기부된 물건들을 구매해 수익금을 만들었고, 감물초 초록빛깔학생회는 이를 다시 유네스코 드림 캠페인 저금통에 담아 기부했다.

초록빛깔학생회 심영우 회장은 "지구촌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학생회 주관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작은 도움이 된다면 무척 기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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