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지난 2008년 창단한 옥음사랑 피아노 연구회가 정기연주회 '어울림'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13일 옥음사랑에 따르면 이번 정기연주회는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하며 한원준의 해설과 뮤지컬과 연극 영화전공으로 서울에서 활동중인 이지은·김서연·안지희씨가 우정출연한다.

구슬같이 보배로운 소리를 만들어 가자는 피아니스트들 전문단체인 옥음사랑은 이번 공연에서 '슈만의 사육제', '시인과 농부', '잠발라야' 등을 솔로와 2인, 3인, 4인 앙상블로 선보인다.

이옥희 옥음사랑 피아노 연구회 대표는 "바쁜 일상은 잠시 접어두시고 봄날의 음악과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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