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총동문회가 지난 12일 동문 상견례 및 제33대 임원 위촉 행사를 가졌다.
충북대 총동문회가 지난 12일 동문 상견례 및 제33대 임원 위촉 행사를 가졌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대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12일 청주S컨벤션센터에서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 상견례 및 제33대 임원 위촉' 행사를 개최했다.

윤양택 총동문회장 취임 이후 마련된 행사로 김수갑 충북대 총장(법학80)을 비롯해 도종환 국회의원(국어교육73)과 이장섭 국회의원(국문82), 정상혁 보은군수(임학60), 이재로 재경동문회장(영교74), 배득렬 충북대 재직동문회장(중문81), 고근석 충북도청 동문회장(법학84), 배장환 충북대학교병원 교수회장(의대88) 등이 참석했다.

충북대 총동문회가 지난 12일 동문 상견례 및 제33대 임원 위촉 행사를 가졌다.
충북대 총동문회가 지난 12일 동문 상견례 및 제33대 임원 위촉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원 위촉과 더불어 총동문회 발전기금전달식이 이어졌으며, 총동문회와 충북대학교동물병원 간 업무협약과 총동문회와 제이원청주호텔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충북대 동문회 회원들은 동물병원과 제이원청주호텔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는다.

이날 찾은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들에게 동문들이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충북대 총동문회는 지난 12일 열린 임원 위촉 및 상견례에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동문들을 격려했다.
충북대 총동문회는 지난 12일 열린 임원 위촉 및 상견례에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동문들을 격려했다.

윤양택 충북대 총동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주춤 했던 동문회 조직을 재건하고 충북대 출신 출마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해 궁극적으로 충북대 동문들에게 모교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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