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을 품은 올레길! 어게인 칠성을 위한 버스킹'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진호)는 지난 14일부터 '주민을 품은 올레길! 어게인 칠성을 위한 버스킹' 공연을 시작했다./괴산군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진호)는 지난 14일부터 '주민을 품은 올레길! 어게인 칠성을 위한 버스킹' 공연을 시작했다./괴산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진호)는 지난 14일부터 '주민을 품은 올레길! 어게인 칠성을 위한 버스킹' 공연을 시작했다.

이번 공연은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연초부터 준비한 2022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관광지 및 지역 먹거리, 특산물 홍보 등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 총 5회에 걸쳐 칠성면 각지에서 개최된다.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진호)는 지난 14일부터 '주민을 품은 올레길! 어게인 칠성을 위한 버스킹' 공연을 시작했다./괴산군 

산막이옛길, 쌍곡구곡, 쌍천코스모스길, 연하협구름다리 등 칠성면의 다양한 관광명소에서 연이어 개최될 버스킹 공연은 현재 성황리에 실시되고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 난타, 줌바댄스, 오카리나, 실용음악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더불어 지역 재능기부자들의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주민자치회로의 승격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기철 칠성면장은 "버스킹 공연을 통해 칠성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는 동시에 주민들과 관광객들 모두에게 큰 선물이 되리라 믿는다"며 "오는 10월에 열리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등 다양한 관내 행사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괴산군 칠성면이 전국적인 명품 관광지로 손색없는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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