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종
박명종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박명종 영동군의원 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 문화예술과 외부의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 삼색의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난계국악단과 외부의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 젊은 삼색의 전통시장을 만들어 청주권이나 충북에 국한되지 않고 수도권과 연계된 멋·맛의 향기 있는 전통시장 투어 유치로 우리의 전통시장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강원도 정선 5일장은 연간 방문객 75만 명에 달한다"며 "정선장이 관광 상품으로 급부상한 데는 지방 무형문화재인 정선아리랑을 콘텐츠 한 작업을 통해 정선장 투어상품을 만들어 외부로 끄집어내 내부로 유입되는 전환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선군은 국내 최정상 여성농악단으로 명성을 날린 외부단체인 연희단 팔산대(단장 김운태)를 과감히 유치해 지역의 예술인들과 정선아리랑을 접목한 전통 상설극을 만들어내면서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의 성공적 롤모델이 되었다"며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영동역에 도착하면 국악 버스킹을 관람하고 티켓이 상품권으로 공연도 보고 전통시장도 구경하는 상품으로 관광의 셀링포인트를 계획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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