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모석봉 기자〕김수연 대덕구 의원이 최충규 국민의힘 대덕구청장 후보의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아 최 후보의 당선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김수연 의원은 정무 감각이 있는 재선 의원으로 크고 작은 민원을 원만하게 처리해 주민들의 신망을 받고 있다.

특히 김재동 씨의 고액 강연, 계족산 태양광 발전소 저지, 어린이 용돈 지급을 비롯한 포퓰리즘 사업, 재단 설립과 관련된 측근 비리 의혹 등 민주당 대덕구청장의 폭주를 막는 데 그의 힘이 컸기 때문에 정치적 중량감을 가지고 있다.

김 의원은 "대덕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이고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겠다"며 "오랜 기간 한결같이 대덕을 지켜온 신의 있는 최충규 후보를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히고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부탁했다.

김수연 의원은 대덕구 당협의 상임 부위원장도 맡고 있어 국민의힘 소속 대덕구 6.1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선거운동에도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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